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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니 근교 당일치기! 렌터카 vs 투어 완벽 비교

by 노잼시드니 2025. 10. 15.

시드니 근교 렌터카 여행 vs 투어 선택 기준 총정리


시드니 여행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, 도시를 벗어나 근교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합니다. 특히 블루마운틴, 포트스티븐스, 헌터밸리 같은 지역은 자연 풍경이 아름답고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 인기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.

그렇다면 이런 근교 여행, 렌터카로 직접 다녀올까? 아니면 투어를 예약할까? 실제로 두 가지 방법 모두 경험해 본 입장에서, 각 방식의 장단점과 선택 기준을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.


1. 시드니 근교 인기 여행지 TOP 3

  • 블루마운틴 (Blue Mountains) - 세 자매 봉, 스카이웨이, 케이블카, 자연 트레킹 코스로 유명
  • 포트스티븐스 (Port Stephens) - 돌고래 크루즈, 사막 4WD 체험, 모래 썰매가 인기
  • 헌터밸리 (Hunter Valley) - 와이너리 투어, 치즈 농장, 와인 시음 가능한 고즈넉한 마을

세 곳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, 렌터카 또는 일일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


2. 렌터카 여행의 장단점

✅ 장점

  • 자유로운 일정과 경로 설정
  • 일정 중간에 카페, 전망대 등 자유롭게 들를 수 있음
  • 2인 이상일 경우 비용 부담 분산

❌ 단점

  • 왼쪽 운전(한국과 반대 방향) → 초보자에겐 부담
  • 톨게이트 비용, 주차, 연료 등 부가 비용 발생
  • 운전자가 여행 내내 긴장 상태일 수 있음

저는 포트스티븐스를 렌터카로 다녀왔는데, 도중에 마트와 해변 마을을 자유롭게 들를 수 있어 좋았지만, 초행길+왼쪽 운전이라 시내 빠져나올 때까지 상당히 신경이 쓰였습니다.


3. 일일 투어의 장단점

✅ 장점

  • 편하게 앉아만 있으면 되는 구조 (가이드 포함)
  • 입장권, 식사 포함된 패키지 많아 가성비 좋음
  • 언어 장벽 없는 한인 투어도 선택 가능

❌ 단점

  • 일정이 정해져 있어 자유 시간 부족
  • 사진 찍는 시간 부족할 수 있음
  • 다인 참여로 개인 시간 확보 어려움

블루마운틴과 헌터밸리는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고, 특히 헌터밸리는 와이너리마다 가이드가 와인 설명을 잘해줘서 이해가 쉬웠고, 무엇보다 운전 없이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

4. 렌터카 vs 투어 비교표

항목 렌터카 여행 일일 투어
비용 1일 평균 약 120~180 AUD (차량 + 보험 + 유류비) 1인 약 80~150 AUD (입장료 포함)
자유도 ★★★★★ ★★☆☆☆
피로도 높음 (운전) 낮음 (탑승만 하면 됨)
언어 부담 차량 렌탈 & 내비게이션 세팅 필요 한인 투어 선택 시 부담 없음
추천 대상 운전 자신 있는 2~4인 그룹 혼자 또는 초행길 여행자

5. 선택 기준 요약

  • ✔️ 2인 이상 + 운전에 익숙하다 → 렌터카 추천
  • ✔️ 혼자 여행 중이다 → 투어 추천
  • ✔️ 와이너리처럼 술을 즐길 계획 → 반드시 투어 이용
  • ✔️ 자유롭게 사진 찍고 싶다 → 렌터카
  • ✔️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고 싶다 → 투어

정리하자면

시드니 근교 여행은 어느 방식이든 만족도가 높습니다. 내 여행 스타일, 동행인 구성, 예산, 운전 능력에 따라 렌터카 또는 투어를 선택하면 됩니다.

개인적으로는 블루마운틴처럼 관광 요소가 많고 넓은 지역은 투어가 편했고, 포트스티븐스처럼 자연 위주 코스는 렌터카가 훨씬 자유로웠습니다.

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확실하므로, 일정을 분리해서 하루는 투어, 하루는 렌터카로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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