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드니 해변 비교: 본다이 vs 맨리 vs 쿠지 어디가 좋을까?
시드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이 있습니다.
저는 그중에서도 본다이, 맨리, 쿠지를 모두 다녀왔는데요.
각 해변마다 분위기와 매력이 달라 어떤 분들에게 적합한지 비교해드리겠습니다.
본다이 비치 – 활기 넘치는 시드니의 상징!
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퍼들로 가득한 본다이는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.
본다이 비치는 쿠지 비치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며
카페와 스트리트 아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.
맨리 비치 – 여유롭고 가족 친화적인 해변
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맨리는 이동 과정부터 특별합니다.
페리를 타고 가는 여정동안 시드니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해 보세요.
맨리 비치의 넓은 해변과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가족 여행에 특히 추천합니다.
쿠지 비치 – 로컬 감성과 아기자기한 매력
규모는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쿠지는 로컬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해변입니다.
특히 와일리스 바스(Wylie's Baths)라는 바닷물 수영장은 꼭 경험해보셔야 할 명소입니다.
해변별 추천 포인트는?
-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, 서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, 시드니 첫 방문이라면→본다이 비치 추천!
- 가족 여행이라면,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, 페리를 타고 방문하고 싶다면→맨리 비치 추천!!
- 로컬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, 커플 여행이라면, 바닷물 수영장에서 수영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→쿠지 비치 추천!!!
시드니 해변 여행 꿀팁!
- 교통: 본다이는 버스로, 맨리는 페리로, 쿠지는 버스로 갈 수 있어요.
- 준비물: 어딜 가든 선크림, 모자, 물은 반드시 챙기세요.
- 안전: 반드시 깃발 사이에서만 수영해야 안전해요.
마무리
시드니의 세 해변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
본다이의 에너지, 맨리의 여유, 쿠지의 아늑함.
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