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드니 맨리 비치1 시드니 여행: 수영복 없어도 즐기는 해변 많은 분들이 시드니 해변이라고 하면 곧바로 수영이나 서핑을 떠올립니다.하지만 꼭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해변을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.해변을 따라 늘어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바람을 느끼거나, 잔디밭에 앉아 소풍을 즐기거나,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세 지나가 버립니다.저 역시 처음 시드니를 찾았을 때 수영복을 챙기지 않아 아쉬웠지만, 오히려 덕분에 다른 시선으로 해변을 즐길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오늘은 본다이, 맨리, 브론테, 쿠지, 셸리 비치 등 대표 해변에서 수영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소개합니다.1. 본다이 비치 – 상징적인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해변의 대명사라 불릴 만큼 유명합니다. 이곳에서는 파도를 가르.. 2025. 8. 28. 이전 1 다음